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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인터넷전화 `쿡&쇼' 나온다
freesoft  2009-10-14 16:30:17, 조회 : 1,267, 추천 : 159

월평균 음성통화료 34.8% 절감..네스팟에서 무선인터넷 공짜

KT "4스크린과 홈네트워크 서비스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박창욱 기자 = KT가 일반 휴대전화와 인터넷전화 등 무선인터넷을 한 개의 단말기로 이용할 수 있는 유무선통합(FMC) 서비스 `쿡&쇼'를 20일부터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같은 휴대전화 단말기로 평소에는 3G(세대) 이동통신(WCDMA)망을 이용해 통화하다가 집이나 와이파이(Wi-Fi) 무선랜이 설치된 곳에서는 인터넷전화로 바꿔 쓸 수 있다. 또 네스팟존에서는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월평균 음성통화료를 34.8% 줄일 수 있고, 무선인터넷 이용료는 88%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SPH-M7200 등 3종의 단말기로 출시되는 `쿡&쇼' 휴대전화는 017과 010 두개의 번호를 갖게 되며 화면에 있는 `Cook'(쿡) 등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070 인터넷전화로 전화를 걸 수 있다. 또 070 번호로 걸려온 전화는 `쿡인터넷전화로 걸려온 전화입니다'라고 표시된다.



KT는 `쿡&쇼' SPH-M7200 단말기 대상으로 3만5천-9만5천원의 기본료인 i-슬림, i-라이트, i-미디엄, i-프리미엄 등 4종류의 패키지 요금제를 내놓는다.

KT는 또 다음달 중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하나로 와이브로+와이파이+3WCDMA가 융합된 3W 서비스를 제공, 본격적으로 모바일 인터넷전화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다.

KT는 또 이번 FMC 서비스 경과를 고려해 외국에서도 와이파이 지역에서 KT 단말기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외 사업자와의 AP(액세스 포인트) 공유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KT는 이와 함께 내년에는 같은 콘텐츠와 서비스를 휴대전화, PC, IPTV, 인터넷전화 등에서 동시에 구현하는 4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콘테츠와 서비스 통합에 나서기로 했다.

또 2011년에는 이 같은 유무선 통합을 바탕으로 밖에서 집안의 실내 온도나 가전제품, 보안 등을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T 이석채 회장은 "이번 쿡&쇼 출시는 KT가 합병을 통해 제시한 컨버전스라는 새로운 IT트렌드를 실현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생활의 편익, 요금절감 등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등 새로운 산업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향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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