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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폰 "스마트폰만 뜨는게 아냐"
freesoft  2009-11-20 14:05:16, 조회 : 956, 추천 : 99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스마트폰과 함께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폰이 급부상하고 있다. SNS폰은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특화된 휴대폰으로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에 바로 갈 수 있는 버튼이나 위젯이 탑재돼 이동중에도 간편하게 글을 읽고 올릴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오는 2013년 휴대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전체 인터넷 사용량 가운데 20%를 SNS 접속이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SNS폰이 내년 휴대폰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을지 관심을 쏠리고 있다.

19일 LG전자(대표 남용)는 지난해 8월 전세계에 출시한 ‘LG KS360’ 모델 판매량이 15개월만에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 KS360은 유럽에서만 220만대, 북미 100만대가 판매된데 이어 중남미에서도 80만대가 팔렸다. 회사 측은 유럽시장 최초로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SNS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버튼을 장착했고 PC키보드와 배열이 같은 쿼티 자판을 갖춘 것이 인기 비결로 꼽았다. 또한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 핑크색 등 발랄하고 화려한 색상을 적용해 SNS의 주요 사용자인 젊은층의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올해 들어서만 5월 GW520, GT550, 10월 LG GD510, GW300 등 SNS 특화폰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11월 안드로이드폰 LG GW620을 출시하는 등 SNS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 사장은 “LG전자는 메시징폰으로 북미 휴대폰 시장을 선도했듯이 SNS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과 서비스를 탑재해 소비자에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9월 프랑스 등 유럽과 신흥시장에 출시한 SNS폰인 ‘코비’ 역시 지난달까지 2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삼성전자가 전략적으로 선보인 T옴니아 역시 SNS 기능이 탑재됐으며 출시 20일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측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성이 고객의 소비심리를 이끌어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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